NH투자증권에서 30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전장용 MLCC로의 전환이 가져올 파급력"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이규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IT용 MLCC 수급은 향후 예상보다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이는 글로벌 1위 업체인 Murata에 이어 2위 업체인 삼성전기도 IT용 MLCC 물량을 전장 및 산업용 MLCC 물량으로 전환한다고 밝혔기 때문. 동사는 IT용 MLCC 업황 개선의 수혜를 입을 뿐 아니라 수익성이 높은 전장용 MLCC 매출 확대가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기대되어 긍정적"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글로벌 IT기기 수요 둔화에 따른 MLCC 출하량 감소로 동사는 4분기 영업이익 2,523억원(+136.2% y-y, -37.7% q-q, 영업이익률 12.6%)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및 시장 기대치 하회. 하지만 이미 낮아진 눈높이에는 부합한 것으로 판단"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3월 13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2018년8월 210,000원을 최고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되었고 최근에는 140,000원으로 다소 하향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 또한 이번에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BUY(유지) |
목표주가 | 148,824 | 170,000 | 125,000 |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5.9%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7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BUY (M)'에 목표주가 12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130 | BUY(유지) | 140,000 | 20190107 | BUY(유지) | 140,000 | 20181206 | BUY(유지) | 210,000 | 20181101 | BUY(유지) | 210,000 | 20181008 | BUY(유지) | 21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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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130 | NH투자증권 | BUY(유지) | 140,000 | 20190130 | KTB투자증권 | BUY | 140,000 | 20190130 | KB증권 | BUY(유지) | 145,000 | 20190130 | IBK투자증권 | 매수(유지) | 1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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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