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트라움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일대에 ‘평택 아라트라움 아리스타’ 425실을 분양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아라트라움건설 위탁, 대양종합건설이 시공하는 해당 시설은 1~2인 세대 비율이 높은 지역수요를 반영해 전세대를 원룸평면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 규모로, 전용면적 19~29㎡ 총 5개 타입 425실이다.
사업지는 배후수요가 확보된 곳이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평택 삼성전자(단일라인 기준) 제2공장 신설공사로 협력사들의 이전이 기대된다. 평택도심에서 LG디지털파크와 가장 근접한 곳에 입지해 있다. 또한, 약 800m 거리에 위치한 K-55 미군부대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도 예상된다. 이외에 인근 산학연 브레인시티 개발 착수 및 평택시내 19개 산단 조성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시설 인근 시내버스와 통근버스 정류장 인접, 경부고속도로, 1번국도, 초고속SRT 등 쾌속교통망이 구축되어 있다.
단지의 1층은 근린상업시설과 커뮤니티 시설 내에 피트니스센터, 코인세탁실, 조식서비스 등과 로비로 구성되며 내부에 불박이장, 에어컨, 빌트인냉장고, 드럼세탁기, 전기쿡탑 등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임대수익보장제 실시, 공동주택 청약시주택수에 미포함 되어 있어 전매가 무제한인 점도 눈길을 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