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제18대 박재식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받은 축하 난을 판매한 수익금과 축하 쌀을 마포구 공덕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과 쌀은 지난 21일 취임한 박재식 회장 취임 축하 난을 임직원들에게 판매해 조성한 것이다. 이렇게 조성한 기부금 100만원과 쌀 450kg는 설날을 맞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됐다.
박재식 중앙회장은 “좋은 일에 기꺼이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와 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