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SK이노베이션, "현재의 정제마진과 …" NEUTRAL-하나금융투자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1일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현재의 정제마진과 비정유 실적으로는 부담스러운 Valuation"라며 투자의견을 'NEUTRAL'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00,000원을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윤재성, 김정현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NEUTRAL'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중립'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에 대해 "4Q18 영업이익은 -2,789억원(QoQ 적전, YoY 적전)으로 컨센(-39억원)을 대폭 하회했다. 전사에 걸쳐 재고관련손실5,200억원(정유 4,523억원+화학 531억원+윤활기유 155억원)이 발생한데다, 정유/비정유 사업 공히 마진도 부진했다.정유사업 영업이익은 -5,540억원으로 재고관련손실을 제외해도 -1,000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1Q19 영업이익은 4,009억원(QoQ 흑전, YoY -44%)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을 예상한다. 전분기에 발생한 재고관련손실제거만으로도 흑자는 가능하다. 하지만, 개선의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는데, 이는 정제마진과 비정유의 LevelDown된 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이다. 특히, 휘발유 마진은 높은 글로벌 재고를 감안하면 상반기 중에 쉽게회복되기 힘들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나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조금 하향조정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월 28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9년1월 20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0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HOLD(유지)
목표주가246,250300,00020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NEUTRAL'의견 및 목표주가 200,000원은 전체의견을 소폭 하회하는 수준으로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다소 약하게 표현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8.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201NEUTRAL200,000
20190108NEUTRAL200,000
20181105NEUTRAL240,000
20180730BUY240,000
20180710BUY24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201하나금융투자NEUTRAL200,000
20190201한국투자증권매수(유지)280,000
20190201SK증권BUY240,000
20190201교보증권BUY23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