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산업진흥원, 희망의 집에 생필품 전달...로봇활용 사회공헌활동 지속

한국로봇산업진흥원(원장 문전일)이 최근 설을 맞아 진흥원 자매결연보육시설인 희망의 집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진흥원은 2010년 설립 후 2011년부터 희망의 집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6년에는 매년 희망의 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로봇키트를 활용한 로봇조립과 코딩 관련 소프트웨어(SW)교육을 진행했다.

진흥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을 올해 확대해 1150대의 돌봄로봇을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문전일 원장은 “사회적 배려계층이 로봇과 친근해지고, 특히 어린이들이 로봇에 대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희망의 집에 생필품 전달...로봇활용 사회공헌활동 지속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