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에서 7일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낮아진 기대치 하회"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원을 내놓았다.
DB금융투자 황현준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DB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에서 'BUY(유지)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19%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DB금융투자에서 모두투어(080160)에 대해 "모두투어는 4Q18 연결기준 영업수익 769억원(-23.7%YoY), 영업이익 10억원(-83.2%YoY)을 기록했다. 컨센서스 영업이익이 38억까지 하향되었지만 동사 4분기영업이익은 이를 하회하였다. 해외여행 수요 위축이 지속되면서 4Q18 패키지 송출객이 전년동기대비 2% 감소하였고 ASP는 5% 낮아졌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DB금융투자에서 "1월 모두투어의 패키지 송출객은 14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7% 감소했다. 지역별 증감률은 동남아 -15%, 중국 1%, 일본 -32%, 남태평양 -20%, 미주-15%, 유럽 12% 수준이었다. 전반적인 여행수요 회복이 더딘 가운데 높은 기저에 대한 부담까지더해지면서 1월 송출객은 역성장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외부적인 요인에 힘입어 작년 하반기부터 주춤하지만 우리나라의 아웃바운드 여행 수요는 근거리 위주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힘입어 올해 모두투어는 본업 및 자회사 실적이 개선과 더불어 주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BUY(유지) | HOLD |
목표주가 | 28,929 | 32,500 | 26,000 |
오늘 DB금융투자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7%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2,5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에 목표주가 2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DB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207 | BUY(유지) | 30,000 | 20190108 | BUY(신규) | 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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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207 | DB금융투자 | BUY(유지) | 30,000 | 20190207 | 삼성증권 | HOLD | 26,000 | 20190207 | 대신증권 | BUY | 30,000 | 20190207 | 현대차증권 | BUY | 3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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