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에서 7일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판호 발급 가속화, 미르 IP 기대감 상승"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7,000원을 내놓았다.
교보증권 박건영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교보증권에서 7개월만에 매매의견을 새롭게 조정하는 것으로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다. 작년 연말의 시장컨센서스에 비추어 볼때도 역시 '트레이딩매수'의견에서 'BUY로' 상향조정된 것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같은 수준을 유지하던 목표가가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조정폭이 이번에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5.7%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교보증권에서 위메이드(112040)에 대해 "위메이드 4Q18 매출액 241억원(YoY -17.4%), 영업적자 -36억원(YoY 적자전환)으로 추정. 컨센서스 매출액 282억원, 영업적자 -12억원 하회 전망. 4Q18 중국 정부 임시 판호발금 중단으로 신규 라이선스 게임 출시는 없었던 와중에 국내 미르의전설2 리부트 1종만이 신규 게임이라는 점과 이카루스M 매출 감소 고려하여 전 분기대비 매출액 -24% 감소예상. 마케팅비용 감소로 전 분기대비 적자폭은 감소할 예정"라고 분석했다.
또한 교보증권에서 "기존 투자의견, 목표주가 6개월 경과로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7,000원 새롭게 제시. 목표주가는 SOTP 방식으로 산출. 미르 IP 자산 가치는 미르 IP 관련 JV 설립 계획 당시 10억달러 중 위메이드 지분율 적용한 값을, 향후 미르 IP 공식 계약으로 라이선스 매출 증가와 손해배상금 등 고려하여 30% 할증"라고 밝혔다. |
◆ Report statistics
교보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9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5월 73,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61,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47,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2회연속 목표가가 낮아지다가 이번에는 직전목표가보다 소폭 높은 수준으로 상향반전되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HOLD(하향) |
목표주가 | 42,800 | 49,000 | 25,000 |
오늘 교보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7,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8%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9,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유진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HOLD(하향)'에 목표주가 25,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교보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207 | BUY | 47,000 | 20180725 | BUY | 61,000 | 20180511 | 매수(유지) | 73,000 | 20180502 | 매수(신규) | 73,000 |
|
<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207 | 교보증권 | BUY | 47,000 | 20190121 | 신한금융투자 | BUY(유지) | 45,000 | 20190114 | 삼성증권 | BUY | 49,000 | 20190110 | BNK투자증권 | 매수 | 48,000 |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