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20일까지 규제자유특구 수요조사 실시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성진)는 20일까지 규제자유특구 혁신성장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각종 규제가 유예되거나 면제돼 자유롭게 신기술 기반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비수도권 지역에 지정되는 구역이다. 혁신성장 사업 분야의 규제를 완화하고,재정 및 세제 지원이 이뤄진다.

광주테크노파크는 기업과 대학,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규제자유특구의 활성화와 규제특례 지원에 필요한 연구개발(R&D), 비R&D, 인프라 등의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