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는 유럽 주요 도시를 운항하는 비즈니스석과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을 18일까지 특가로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파리, 암스테르담, 로마, 프라하 등 유럽 주요 19개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은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69만원에 판매된다. 헬싱키, 런던, 베를린 등 9개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의 경우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75만원,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리스본 3개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은 이코노미석 왕복 1인 기준 최저 89만원에 판매된다.
비즈니스석 역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암스테르담, 베를린, 파리, 런던, 로마 등 유럽 주요 30개 도시로 향하는 항공편은 왕복 1인 기준 최저 215만원에, 헬싱키,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알리칸테, 리스본으로 향하는 항공편은 왕복 1인 기준 최저 235만원에 판매된다.
핀에어 플러스 회원들은 모든 노선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이코노미석의 경우 기존 특가에서 최대 6%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여행 가능 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이며 체류기간은 최소 5일에서 최대 30일이다.
핀에어 승객들은 1회 이용만으로도 핀에어 플러스 마일리지를 국내 백화점(롯데, 신세계) 상품권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다른 유럽 목적지로 향하더라도 헬싱키에서 무료 1회 스톱오버가 가능해 핀란드 및 발트 3국을 여행할 수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