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가운데 변동폭 커도 수익율은 낮아 11일 오후 12시25분 현재 전일대비 2.34% 오른 131,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지난 1개월간 2.24%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5%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현대중공업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현대중공업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0.8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10.4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현대중공업이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운수장비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업종상승률도 미진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대우조선해양 | 3.0% | 6.5% | 2.1 |
현대중공업 | 2.5% | -2.2% | -0.8 |
현대모비스 | 2.4% | 13.7% | 5.7 |
삼성중공업 | 2.3% | 14.3% | 6.2 |
기아차 | 1.6% | 9.3% | 5.8 |
운수장비 | 1.1% | 7.4% | 6.7 |
코스피 | 0.7% | 7.3% | 10.4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상승, 운수장비업종 +0.88% |
기아차 | 36,950원 ▲550(+1.51%) | 대우조선해양 | 33,450원 ▲50(+0.15%) |
현대모비스 | 219,500원 ▲1500(+0.69%) | 삼성중공업 | 8,530원 ▲60(+0.71%) |
증권사 목표주가 166,800원, 현재주가 대비 26%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현대중공업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현대중공업 | 대우조선해양 | 삼성중공업 | 기아차 | 현대모비스 | |
ROE | 16.6 | 17.5 | -6.6 | 2.3 | 4.2 |
PER | 4.0 | 5.8 | - | 23.1 | 17.1 |
PBR | 0.7 | 1.0 | 0.8 | 0.5 | 0.7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개인은 순매수(한달누적) 1월31일부터 전일까지 외국인이 4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551,621주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반전되면서 229,138주를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오히려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780,759주를 순매수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현대중공업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6%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33.56%, 외국인 22.1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44.2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3.56%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2.1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45.65%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3.49%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0.85%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보통,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수렴하는 추세 변곡점에 도달하고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128,5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포인트검색]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