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행장 빈대인)이 글로벌 투자환경 변화에 따른 성장이 가능한 기업에 투자하는 'KB ESG 성장 리더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 펀드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KB ESG 성장 리더스 증권자투자신탁(주식)' 펀드는 기업 재무 요소뿐 아니라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구조 건전성 등 비재무적 요소까지 고려, 투자대상 자산 가치 상승에 ㄸㆍ른 안정적 수익을 추구한다.
ESG는 세계적으로 '기업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핵심지표로 인정받았다. 글로벌 연기금 등에서도 장기투자 관점에서 ESG를 주요 요소로 보고 있다.
이번 펀드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평가에서 B+ 이상을 받은 기업 중 KB자산운용 평가기준을 적용, 최종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클래스 A는 선취판매수수료 1.0%, 총보수 연 1.428%이며 온라인 전용상품인 클래스 Ae는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연 1.104%이다. 중도환매수수료는 없으며 환매 시 2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4영업일에 지급된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