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광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최근 진행된 한 소주브랜드 지면 광고 수익 전액을 저소득층 환아들을 위해 써달라며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기부했다.
그가 기부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환아들의 치료비와 수술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취약계층의 출산지원비로도 사용된다.
백 대표의 이 같은 선행은 처음이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톨릭대학교에 따르면 백 대표는 첫째 아들 출생 시에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기부금을 후원했다.
또 지난해도 라면 광고 모델료 전액을 생명존중기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