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들 중에서 변동폭이 커도 수익률은 낮은 편 14일 오전 9시35분 현재 전일대비 1.79% 하락하면서 109,5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오리온은 지난 1개월간 9.5% 하락했다. 동기간 동안 주가의 변동성 지표인 표준편차는 1.9%를 기록했다. 이는 음식료품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오리온의 월간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커짐과 함께 주가도 마이너스를 보이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오리온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4.9를 기록했는데, 변동성이 높고 주가는 약세를 기록하면서 위험대비 수익률은 가장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음식료품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0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좋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오리온이 속해 있는 음식료품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은 높고, 등락률은 낮은 모습이다. 하락할 때 지수보다 탄력을 받고 있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농심 | 2.0% | -2.7% | -1.3 |
오리온 | 1.9% | -9.5% | -4.9 |
오뚜기 | 1.3% | -0.5% | -0.3 |
롯데칠성 | 1.2% | 7.0% | 5.8 |
CJ제일제당 | 1.1% | -0.6% | -0.5 |
코스피 | 0.6% | 5.5% | 9.1 |
음식료품 | 0.7% | -1.4% | -2.0 |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음식료품업종 -0.54% |
CJ제일제당 | 332,500원 ▼1000(-0.30%) | 농심 | 275,500원 ▼2000(-0.72%) |
롯데칠성 | 1,454,000원 ▼4000(-0.27%) | 오뚜기 | 782,000원 ▼1000(-0.13%) |
증권사 목표주가 150,000원, 현재주가 대비 36% 추가 상승여력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오리온은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과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이 상대적으로 높은 상태를 보이고 있다. |
오리온 | 롯데칠성 | 오뚜기 | CJ제일제당 | 농심 | |
ROE | 10.1 | 8.5 | 10.3 | 5.4 | 5.0 |
PER | 30.6 | 10.3 | 21.5 | 12.7 | 17.7 |
PBR | 3.1 | 0.9 | 2.2 | 0.7 | 0.9 |
기준년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2018년9월 |
외국인/개인 순매수, 기관은 순매도(한달누적) 2월12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2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104,770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순매수량을 늘리며 146,900주를 순매수했다. 하지만 기관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251,750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주가등락폭이 작아 최근 한달간 오리온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24%로 집계됐다. 동기간 일평균 변동률은 0%로 장중에 주가변화폭는 매우 작았던 것으로 보인다. 거래비중 기관 35.55%, 외국인 36.59%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36.59%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5.55%를 보였으며 개인은 27.84%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외국인 비중이 42.73%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2.63%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24.58%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주가와 투자심리는 약세, 거래량은 침체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약세흐름에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최근 지속된 주가 약세로 역배열 구간에 들어오면서 중기적 상승추세가 꺽이고 있다. |
현재주가 근처인 111,500원대에 주요매물대가 존재.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