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카카오, "규제 샌드박스 도입…" BUY (MAINTAIN)-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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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에서 15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규제 샌드박스 도입의 수혜주"라며 투자의견을 'BUY (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0,000원을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김민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AINTAIN)'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69.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카카오(035720)에 대해 "4 분기 매출액은 6,730 억원(+23.6% YoY, +12.3% QoQ), 영업이익 42 억원(-87.7% YoY, -86.0%QoQ)으로 어닝쇼크 기록. 광고 매출액은 YoY +13.9%, 콘텐츠 매출액 +18.2%, 기타 매출액 +48.3% 증가하여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성장하며 안정적인 탑라인 성장 지속. 커머스, 페이, 모빌리티 등의 사업이 포함되어 있는 기타 사업 매출액은 연말 성수기 시즌에 맞춰 선물하기 등의 커머스와 페이 거래액이 증가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한 점이 고무적"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빅데이터 기반 광고 플랫폼 카카오모먼트는 지난해 10 월부터 카카오톡, 다음 PC/모바일 광고 상품에 전면 적용되어 광고 매출 성장 견인. 이용자 행동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콘텐츠 및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는 AI 기반 알고리즘기반의 광고 모델을 출시할 예정으로 올해 광고 매출액은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목표가가 하향조정되고 있는데 이번에 조정된 폭이 이전보다는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BUY(유지)BUY(유지)
목표주가145,875180,000129,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 (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17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6.5%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종금증권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신한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29,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215BUY (MAINTAIN)170,000
20190114BUY(MAINTAIN) 170,000
20181205BUY(MAINTAIN)170,000
20181109BUY(유지)170,000
20181008BUY(MAINTAIN)170,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215하이투자증권BUY (MAINTAIN)170,000
20190215하나금융투자BUY180,000
20190130BNK투자증권매수140,000
20190128KTB투자증권BUY15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