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두산, "새로운 마음으로 출…"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15일 두산(000150)에 대해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2019년"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79,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김동양, 박광삼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85.1%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두산(000150)에 대해 "두산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8,886억원(+5% y-y), 1,656억원(-36% y-y)으로 시장 컨센서스 하회. 자회사 연결영업이익 및 자체사업 영업이익 모두 예상 하회. 손자회사 두산건설의 대규모 손상차손 반영으로 세전순손실 3,942억원(적지 y-y) 기록"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자체사업(해외법인 포함) 영업이익은 490억원(-25% y-y)으로 예상 하회.주요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업황 부진에 따른 전자사업 수익성 저하(영업이익 155억원, -45% y-y), 기대만큼 수주물량의 매출화가 발생하지 못한 연료전지의 더딘 개선(34억원, -40% y-y), 사업장 재단장 기간 매출감소로 인한 유통 수익성 악화(BEP(손익분기점) 수준) 등이 원인"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8년1월 18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8년7월 15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 179,000원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하향조정되는 모습인데, 이번 목표가의 하락폭은 다소 줄어든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최고최저
투자의견매수매수(유지)매수(유지)
목표주가158,167180,000130,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179,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3.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SK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하나금융투자에서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13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투자의견목표가격
20190215BUY(유지)179,000
20190214BUY(유지)179,000
20190118BUY(유지)179,000
20181212BUY(유지)179,000
20181205BUY(유지)179,0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증권사투자의견목표가
20190215NH투자증권BUY(유지)179,000
20190214하나금융투자BUY130,000
20190131미래에셋대우매수150,000
20190110IBK투자증권매수(유지)160,0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