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기업 ‘웨이키체인(WaykiChain, WICC)’이 생태계 확장 가속화를 위해 전 세계 개발자들을 위한 개발자 센터 오픈 및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웨이키체인은 DPoS 합의 매커니즘 기반의 1000TPS (초당 트랜섹션)를 갖추며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3세대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작년 5월 메인넷을 정식 출시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개발된 예측 댑 ‘웨이키벳(WaykiBet)’과 월렛 기능이 포함된 커뮤니티 댑 ‘웨이키타임즈(WaykiTimes)’는 높은 완성도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로써 전 세계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라면 웨이키체인 개발자 센터를 통해 누구나 쉽게 댑(DApp, 분산형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수 있게 됐다.
특히 개발자 센터 오픈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개발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며 금일부터 노드 배치 업무 및 자원봉사자 업무 지원을 시작으로 22일은 스마트 컨트랙트 툴 개발 업무와 댑 개발 업무 지원이 가능하다. 오는 3월 11일까지 지원이 최종 마감되며 총 5만 달러에 해당하는 웨이키체인 토큰 WICC이 업무에 따라 개발자에게 차등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웨이키체인의 고든 가오(Gordon Gao) CEO는 “웨이키체인은 특히 블록체인을 잘 모르는 개발자도 쉽게 개발이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기에 이번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에 전 세계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올해에는 무엇보다 웨이키체인의 생태계 확장 가속화를 위해 웨이키체인만의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위해 개발팀은 2배로 확장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전에는 중국 시장에 보다 집중하여 활동을 진행했다면 올해는 전 세계에 있는 WICC 투자자와 사용자를 고려하여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라며 “알리바바, 인텔, 모건 스탠리 등 글로벌 기업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지닌 팀원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웨이키체인이 발행하는 토큰 WICC는 후오비 거래소 상장을 시작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