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애나, 마약 투약 적발 '현재 행방은?'

(사진=인스타그램)
(사진=인스타그램)

버닝썬에서 마약 공급을 한 의혹을 받고 있는 중국인 여성 애나가 마약 투약 혐의가 적발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채널A는 애나가 과거 버닝썬에서 마약을 투약하다 적발돼 추방 명령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나는 지난해 9월 마약 투약 혐의가 적발됐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클럽 버닝썬과 강남의 다른 클럽 한곳, 그리고 자택에서 마약을 복용했다고 진술했다. 그는 신종마약인 엑스터시를 투약하다 붙잡혔다.
 
그는 지난해 10월 말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고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출국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법무부의 추방 결정해 불복해 출국명령 취소 소송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나는 최근 버닝썬에 마약을 공급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며 최근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