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 주급 15만 파운드에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15만 파운드는 한화로 약 2억 1600만 원 정도다. 현재 손흥민이 받는 주급은 11만 파운드로 약 1억 6000만 원 정도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한 지 일 년도 안 돼 또 다시 새로운 계약을 하려 한다”며 “재계약을 위해 주급 15만 파운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델레 알리의 주급과 비슷하다”고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에서 역대급 활약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10월부터 진행된 23차례의 경기에서 무려 16골을 쏟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