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신입사원이 아이디어를 담은 15종 솔루션을 선보였다.
롯데정보통신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하도록 신입 공채 교육과정에 팀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아이디어 기획부터 솔루션 구현까지 신입사원이 담당한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소비자 식품 선호도와 성분을 분석해 적합한 품목을 추천하는 'L.PICK' △사용 내용을 분석해 최적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를 추천해주는 'L.ara' △사물인터넷(IoT) 기술 기반으로 건설현장 안전을 관리하는 '가디언즈 오브 롯데' 등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전사 임직원이 공유한다. 우수 프로젝트는 포상은 물론 실제 사업화 여부를 검토해 향후 추가 보상한다.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존 사고방식 틀을 뛰어넘는 창의력이 중요하다”면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논의하는 유연한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선 SW 전문기자 riv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