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이호, 아이돌 출신 양은지 커플의 근황이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은 태국에서 지갑을 잃어버린 뒤 이호에게 급히 SOS 전화를 걸었다.
이호는 현재 태국리그에서 활동 중에 있으며 아내 양은지와 세 딸과 함께 태국에서 살고 있다.
그는 이날 이동국과 영상통화를 통해 깜짝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동국은 그가 추천해준 100원짜리 국수 집에 방문했다. 하지만 한 젓가락 수준의 국수가 등장해 가족들은 당황했다. 이동국은 36그릇이 넘는 국수를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