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이재후)은 19일부터 각종 타임세일에서 검증된 인기 상품을 한 데 모아 상시 판매하는 '타임베스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타임베스트 기획전은 판매 시간을 놓쳤거나 상품 재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1212타임, 타임어택 등에서 매출과 판매수량이 검증된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별도 옵션 가격 없이 대표 가격 그대로 구매 가능하다. 티몬은 협력사 매출 유지를 위해 고객 주목도가 높은 위치에 타임베스트 매장을 노출할 계획이다.
타임베스트 상품 구성과 가격은 진행됐던 타임세일 당시와 동일하다. 19일 △천혜향 1㎏ 8900원 △대저토마토 1㎏ 6900원, △면 소재 무지 티셔츠 2900원 등 타임세일 기획전에서 하루 1000만원 이상 매출을 올리거나 1만개 이상 판매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더 많은 고객이 특가 상품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타임베스트 매장을 신설했다”면서 “고객에게 한층 저렴하고 편안한 쇼핑을 환경을, 판매자에게 성장동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