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미터기 교체 작업 한창, 공유경제 도입 뒷전

택시 미터기 교체 작업 한창, 공유경제 도입 뒷전

6년 만에 택시 기본요금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오르면서 미터기 교체 작업이 한창이다. 일부 시민들은 택시요금은 올랐지만 승차 거부와 서비스는 나아진 게 없다며 공유경제 도입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다.

택시 미터기 교체 작업 한창, 공유경제 도입 뒷전

18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기본요금 및 거리·시간 요금을 변경하기 위해 수거된 미터기를 작업하고 있다.

택시 미터기 교체 작업 한창, 공유경제 도입 뒷전
택시 미터기 교체 작업 한창, 공유경제 도입 뒷전

서울 택시 기본요금은 16일 오전 4시 이후 탑승부터 기본요금은 3000원에서 3800원, 심야(0시∼오전 4시)요금은 3600원에서 4600원으로 각각 800원, 1000원 인상됐다.

김동욱기자 gphot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