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 이트론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한국후지쯔, 이트론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한국후지쯔(대표 최재일)가 이트론(대표 황철운)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후지쯔는 서버·스토리지 등 서비스를 이트론에 제공한다. 이트론은 기존 영업망과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한다.

이트론은 올해 설립된 지 20년째 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다. 서버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 솔루션 기술력도 보유했다.

김명종 이트론 상무는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매출 2배 성장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종도 한국후지쯔 상무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서버, 스토리지 부분 매출 확대뿐 아니라 이트론이 보유한 여러 상품공급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후지쯔 솔루션을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