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엔클라우드·솔텍인포넷, CCTV 사업 손잡았다

왼쪽부터 솔텍인포넷 대표,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김원헌 엔클라우드 대표.
왼쪽부터 솔텍인포넷 대표,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 김원헌 엔클라우드 대표.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엔클라우드(대표 김원헌), 솔텍인포넷(대표 이해진)과 CCTV 사업 확대·보안 강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CCTV 망에서 발생하는 보안 위협 대응과 IP 카메라 관리 강화를 위해서다.

CCTV 시스템 설계부터 전용 보안스위치 개발, 인공지능 영상 감시 시스템, IP 카메라 패스워드 변경 등을 사용자 환경에 맞춰 신속하게 제공한다.

파이오링크는 기존 산업용 스위치와 차별화 된 보안, IP 카메라 패스워드 변경 기능을 담은 CCTV 전용 스위치를 지난해 출시했다. 유해 트래픽 확산을 차단 등 보안을 제공한다.

엔클라우드는 CCTV 시스템 설계 및 구축, 영상감시 솔루션, 통신장비 등을 제공하는 영상 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솔텍인포넷은 네트워크 스위치, 광 통신 자재, 정보통신공사 등을 제공하는 광 통신 전문 제조 기업이다.

3사는 CCTV 시장에서 특화된 제품개발, 구축, 보안 서비스 사업을 함께 전개한다. IP 카메라 뿐 아니라 늘어나는 IoT 기기 환경에서도 안전한 네트워크 보안을 위해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