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권평오)는 20일과 21일 각각 경남 창원, 대전에서 '방산·보안기업 수출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KOTRA는 중소〃중견 방산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 등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 차원과 대전은 다수 방산기업이 밀집했다. 방산 수출확대를 위한 핵심지역이다. KOTRA는 경남테크노파크, 대전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중소·중견 방산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설명회에는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소개 및 수출지원사업 △절충교역제도(안보경영연구원) △방산 전시회 참가계획(방위산업진흥회) △방산수출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제도(한국무역보험공사) △세계 방위산업 동향(산업연구원) 등을 소개한다.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는 세계 방산시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부간거래(GtoG)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방산·보안기업 방산분야 수출지원을 위해 2009년에 설립된 민관합동조직이다.
신동준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은 “방위·보안산업은 첨단기술 기존 안보측면 뿐 아니라 국가 경제적으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묘 “방위·보안산업이 내수위주를 탈피해 수출주도형 구조로 전환될 수 있도록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기업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