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위한 권역별 릴레이 설명회 개최

충청북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위한 권역별 릴레이 설명회 개최

충청북도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충청북도는 기업들에게 스마트공장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20일 충주시를 시작으로 권역별 릴레이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충주시청(20일), 진천군청(21일), 충북중소벤처기업청(22일), 옥천군 다목적회관(27일) 등 권역별 주요 거점도시에 4회에 걸쳐 열린다. 권역별로 중견·중소기업 임원 100명이 스마트공장 도입에 필요한 교육을 받는다.

충청북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스마트공장 개념과 도입 필요성을 설명할 계획이다. 스마트공장 도입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들로부터 적극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공장 구축 비용 경감을 위한 기업부담금 일부 지원 사업 제도도 소개한다.

김상규 전략산업과장은 “권역별 설명회는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스마트공장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사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의체 협업을 강화하고, 관련 신규사업을 발굴해 충북형 스마트제조혁신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