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대표 김상택)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SGI서울보증은 임직원 및 대리점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창립기념 포상 시상식에선 총 116명 직원과 50명 모집종사자가 수상했다.
SGI서울보증은 1969년 첫 보증보험 전업사로 출발해 지난 50년간 각종 이행보증보험, 신원보증보험, 할부판매보증보험, 소액대출보증보험, 이동통신신용보험 등을 통해 산업발전을 이끌어 왔다.
최근에는 중금리대출인 사잇돌대출 보증상품, 전세금반환보증 등 다양한 보증상품을 통해 중소기업과 서민 경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연간 보증규모 230조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세계 3위 보증회사다.
SGI서울보증은 비전 선포식에서 “고객에게 더 낮은 비용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더 많은 보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SGI서울보증 비전은 '유어 베스트 크레디트 파트너(“Your Best Credit Partner)'로 세계 일류 수준의 솔루션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
SGI서울보증은 비전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 △디지털 △파트너십 경영 △SGI 프라이드 등 네 가지 핵심영역을 중심으로 선도적 경영 체계 기틀을 마련한다.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 10년 내 명실상부한 최고 보증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김상택 SGI서울보증 대표는 “2019년을 서울보증 혁신 원년으로 삼아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이를 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면서 “글로벌 톱3를 넘어 세계 수준의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