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오른쪽)과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902/1158724_20190220150548_597_0001.jpg)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19일 DB금융센터에서 교통·환경 분야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공익스타트업 발굴, 지원 및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론칭을 위한 파트너십 협약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파트너십 협약은 DB손해보험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프로그램 론칭에 따른 행사다. 두 기관은 손해보험업과 연관된 분야인 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문제에 대한 혁신적 솔루션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중장기적 관점의 육성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1기는 오는 3월부터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접수는 3월 4일부터 4월 12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예비창업자부터 설립 만 7년 미만 공익스타트업 및 소셜벤쳐로, 시드머니를 지원받을 수 있는 '시드그룹' 및 사업 스케일업을 위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성장그룹'으로 신청 가능하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DB 교통·환경 챌린지 사업을 통해 잠재력 있는 사회적기업과 공익스타트업 육성으로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해 성공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