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조명, 업계 최초 ‘이전설치 서비스’ 시작

비츠조명, 업계 최초 ‘이전설치 서비스’ 시작

인테리어 조명 전문 브랜드 비츠조명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의 전국 어디든 조명 설치 기사가 무료로 조명을 철거해주는 ‘비츠 이전설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전설치 서비스는 고객이 이사하더라도 구매한 조명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도록 철거해주는 서비스로 비츠에서 조명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장비, 탈거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철거 후 전문가가 무상으로 제품을 점검해준다.
 
비츠조명의 이전설치 서비스는 이전설치 서비스 신청 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고객과 기사의 일정 조율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사할 공간에 조명을 재설치할 경우에는 시공 환경에 따라 별도의 설치비용이 발생한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잦은 이사로 고민하는 신혼부부, 원룸 및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조명 철거로 고민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이전설치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전설치 서비스를 통해 편리한 서비스는 물론 고객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