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 소속사를 찾고 있는 중이다.
20일 TV리포트는 고준희가 2월 초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17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YG와 전속계약 종료 후 그는 현재 다수의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준희는 지난 2018년 1월 종영된 JTBC ‘언터처블’ 이후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다. 화보 촬영 등의 활동은 꾸준히 이어갔다.
그는 오는 3월 6일 첫 방송되는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빙의’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빙의’는 영이 맑은 불량 형사 강필성(송새벽 분)과 강한 영적 기운을 가진 영매 홍서정(고준희 분)이 사람의 몸에 빙의에 범죄를 저지르는 사악한 영혼을 쫓는 영혼추척 스릴러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