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에서 21일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명확한 자본정책 발표, 자본에 대한 자신감으로 인식"라며 투자의견을 'BUY (MAINTAIN)'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70,000원을 내놓았다.
하이투자증권 강승건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 (MAINTAIN)'의견은 하이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전년도말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한동안 정체구간을 보낸 후 이번에 오랜만에 목표가가 상향조정된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7.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이투자증권에서 삼성화재(000810)에 대해 "4 분기 별도 기준 순이익은 1,543 억원으로 우리 전망치 902 억원을 크게 상회하였음. 원인은 1) 장기위험 및 장기보험 손해율이 예상보다 크게 개선되었으며 2)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경쟁사 대비 양호한 수준을 시현하였기 때문임. 동사는 이번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중기 자본정책을 발표하였음"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투자증권에서 "우리는 동사의 명확한 배당정책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함. 본업의 수익성이 경쟁사대비 높음에도 불구하고 ROE 가 낮은 이유는 많은 자본에 있으며 배당을 통한 자본 효율성 제고는주주에게 높은 배당수익률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동사의 Valuation 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기 때문임. 또한 중기적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미래 불확실성을 제거하였다고 평가함"라고 밝혔다.
한편 "- 우리는 동사의 4 분기 실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함. 2017 년에는 손해율 및 성장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하였지만 2018 년에는 손해율 및 성장 측면에서 2 위권대비 우수한 성과를 시현하였기 때문임"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하이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최근 2회 연속 상향조정되고 있는데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지는 추세이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345,167 | 370,000 | 326,000 |
오늘 하이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 (MAINTAIN)'의견 및 목표주가 37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7.2%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국투자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26,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하이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90221 | BUY (MAINTAIN) | 370,000 | 20181115 | BUY (MAINTAIN) | 360,000 | 20180810 | BUY(MAINTAIN) | 360,000 | 20180531 | 매수(유지) | 360,000 | 20180515 | 매수(유지) | 3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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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90221 | 하이투자증권 | BUY (MAINTAIN) | 370,000 | 20190201 | 삼성증권 | BUY | 350,000 | 20190201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326,000 | 20190128 | SK증권 | 매수(유지) | 33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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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