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스터네트웍스(대표 한상정)은 태국 화장품 판매 1위 업체인 네온화이트와 태국내 프리피존 구축을 위해 K-Beauty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코스터네트웍스에서 운영중인 프리피(FreeFee) 플랫폼 생태계 확장 및 암호화폐 결제 산업의 진화를 가속화하기 위한 것이다. 더불어 암호화폐인 프리피코인(FRE)과 한국 빗썸에 상장한 플레이코인(PLY)을 메인 결제 수단으로 하여 결제하는 유저에게 보상 및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네온화이트에 국내 화장품 15종을 수출 공급하고, 또한 플레이코인 및 프리피 플랫폼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지급결제 플랫폼을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다.
네온화이트는 태국내 MBK쇼핑몰(800평)에 K-Beauty샵을 오픈할 예정이며, K-Beauty샵에서는 화장품, 에스테틱,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어 등의 서비스 제공과 동시에 뷰티아카데미 및 뷰티 체험을 할 수 있다.
한상정 대표는 “국내 최고의 암호화폐 전문기업은 게임허브와 손잡고 태국시장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페이먼트 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K-Beauty 공급 계약을 기반으로 프리피코인과 플레이코인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무엇보다 팬, 유저 모두의 바람을 고려한 것으로 태국에서 K-Beauty 상품을 구매할 때 암호화폐인 프리피코인과 플레이코인 결제를 통해 양사가 가진 강점의 시너지를 최대한 발휘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