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스타트업·벤처기업 베트남 진출 지원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사진=벤처기업협회 제공.

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가 스타트업·벤처기업 베트남 진출길을 연다.

이를 위해 베트남 BSSC(Business Startup Support Center)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BSSC는 베트남 호치민시 공산당청년연합 산하 기관이다. 2011년 설립됐다. 스타트업 육성 및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한다. 2013년부터는 매년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두 기관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진다. 베트남 진출 국내 스타트업·벤처기업 대상 인큐베이팅·교육·홍보·컨설팅·파트너 매칭을 추진한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베트남이 세계 제조·생산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국내 스타트업에 효율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