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안심번호 써볼까? 오토콜링, 주차번호판 및 NFC 태그 무료 배포

주차 안심번호 써볼까? 오토콜링, 주차번호판 및 NFC 태그 무료 배포

주차 안심번호 어플 ‘오토콜링’은 안전한 주차문화를 만들기 위해 무료 액세서리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2016년 통계 기준에 따르면 주차장 범죄는 23,259건이고 그 중 살인, 강도, 강간등 강력범죄가 244건이에 달하며, 성폭력 범죄는 157건으로 64.3%에 해당된다.

주차해둔 차량에 휴대폰번호를 남김으로서 발생되는 개인정보 노출로 인한 스팸문자, 각종SNS의 개인정보 노출 등 여성운전자 및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불안함과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이번에 무료로 배포되는 액세서리는 주차번호판 및 NFC TAG로 구성되어 있어, 개인정보도 지키고 내 차를 스마트하게 꾸밀 수 있다. 오토콜링 무료 액세서리는 어플리케이션 또는 각종 마켓에서 배송비만 부담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오토콜링 어플은 주차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무료 안심번호 서비스와, 전화를 못 받는 상황을 메시지로 남겨놓을 수 있는 메시지 기능, 회원간 차량번호 호출기능, 차량 NFC태그에 휴대폰을 가져다 대면, 차주의 메시지 확인 및 안심번호로 차주에게 연락을 할 수 있는 기능 등 최신 기능을 자랑한다.

오토콜링 관계자는 “이번에 무료 배포되는 오토콜링 액세서리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쉽고 편리하게 개인정보를 지킬 수 있어 주차범죄가 사라질 것”이라며 “앞으로 전 국민이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어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