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KMR)과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여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등포구는 지난 해 금융․IT업계에 취․창업을 원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였다. 지난 해 1기⋅2기 과정 운영결과 높은 수준의 강의와 교육환경에 청년들의 추가교육 요청이 많아 2019년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영등포구청은 밝혔다.
교육은 한국경영인증원 KMR 당산]교육장에서 진행된다. 3월 9일부터 4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7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기본과정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R프로그래밍 △데이터의 수집과 가공 등 실무에 활용 가능한 지식 습득 △빅데이터 활용사례 등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추후 기업 실무, 창업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빅데이터 전문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액 무료로 시행되는 본 교육과정은 만 19세이상부터 만 35세 미만까지를 대상으로하며 선착순으로 교육생 선발을 마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문의는 한국경영인증원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