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맹점과 스킨십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20일부터 이틀에 걸쳐 부산에서 진행한 이번 자리에는 뚜레쥬르 지역 대표 가맹점주 28명과 CJ푸드빌 베이커리본부 임직원 43명이 참석해 서로 간 상생 의지를 확인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등 뚜레쥬르 발전을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뚜레쥬르 가맹점 협의회 이용우 회장은 “가맹점과의 소통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한 뚜레쥬르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가맹점이 잘 되야 가맹본부가 잘 된다는 마음으로 늘 상생하는 브랜드 정신으로 나아가자는 마음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매년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프랜차이즈의 본질인 상생을 위해 서로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뚜레쥬르는 2014년부터 가맹점주와 상생 캠프를 매년 진행하는 등 가맹점과의 장기적인 상생 관계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14년 가맹사업분야 최초로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해 2월 발표한 가맹점과의 상생 방안은 업계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