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덤PC, PC방창업ㆍe스포츠 활성화 위한 LOL 게임대회 예고

스타덤PC, PC방창업ㆍe스포츠 활성화 위한 LOL 게임대회 예고

스타덤PC가 ‘THE KING OF STARDOM’이란 타이틀로 LOL 게임대회를 진행한다.

다양한 창업프로모션으로 가맹점 수익창출을 이끌어온 PC방 프랜차이즈 브랜드 스타덤PC방이 PC방 창업과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이번 LOL 게임대회를 기획했다.

게임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PC방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데, 현재 배틀그라운드의 인기가 다소 주춤하면서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가 30% 이상의 PC방 점유율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LOL의 인기가 다시 상승하고 신규 그래픽카드인 ‘RTX2060 출시까지 가세하면서 최근 PC방창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늘어나는 모습이다.

PC방창업이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주변 경쟁도 심화된 상황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단골 손님을 모으고 유지하는 것이 PC방 운영의 핵심이다. 따라서 PC방에 방문하는 손님의 1/3 이상이 현재 LOL을 즐기는 현 상황에서 이에 대한 이벤트나 다양한 혜택으로 고객을 불러들이는 것이 곧 매출 상승을 꾀하는 경쟁력으로 작용한다.

스타덤PC 관계자는 “개인 PC방이 게임대회나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는 데에는 비용이나 인력 문제로 인해 한계가 있다”면서 “프랜차이즈 PC방의 경우 이러한 부분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게임대회를 개최하면서 PC방창업 예비창업자의 관심도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고 전했다.

2018년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업계에서 두각을 보인 스타덤PC방이 기획하고 있는 ‘THE KING OF STARDOM’는 총 상금 5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올해 2019 스타덤 LOL 챔피언십은 8개 지역 매장이 예선을 통해 대표를 선발하고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이번 게임대회는 하이텐션 스트리머로 인기 상승중인 BJ '띵띵태'가 게임중계 및 해설을 맡아 트위치 생방 진행할 예정으로 더욱 박진감이 넘치는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덤PC방 관계자는 "게임 대회를 개최하는데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여러모로 부담이 많으신 가맹점주님들을 위해 대회 진행 및 상금에 관한 비용 일체를 본사에서 전액 지원한다”며 “이 외에도 UV클린데스크, UV클린헤드셋박스, 듀얼 헤드업모니터, 아이터치 모니터 등 차별화 아이템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게임대회 기점으로 매출은 더욱 탄력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게임대회뿐만 아니라 차별적인 서비스를 위한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스타덤PC방의 대표적인 독자 아이템은 UV클린데스크, UV클린헤드셋박스, 듀얼 헤드업 모니터, 아이터치 모니터이 있다. UV클린데스크는 PC방 이용객의 가장 큰 불만으로 제기되었던 위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PC방 책상에 비치된 전용 보관함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넣으면 자동센서를 통해 살균 처리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허 등록(특허번호 제1904362)을 마친 제품이다.

또한 듀얼 모니터를 두 개의 모니터를 상하로 배치해 두 가지 이상의 콘텐츠를 더욱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아이터치 모니터로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관계자는 “다양한 이벤트와 꾸준한 연구개발은 단골 고객으로 이어져 매출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면서 “앞으로도 게임대회 등 더욱 다양한 이벤트와 차별화로 국내 e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가맹점 매출 상승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