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방병원협회는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제3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준식 자생의료재단 명예이사장이 제17대 협회장으로 연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은 2010년 제13대 회장에 선임된 이후 다섯 번째 연임이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022년 2월까지다.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은 “추나요법이 3월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돼 한방의료 보장성 강화에 큰 전환점이 됐다”면서 “향후 표준임상진료지침 마련과 첩약 급여화 등 한의약 미래에 중요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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