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지난 20일 오후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제22차 정기총회를 개최, 박 회장 연임을 확정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박 회장은 “회원들 목표와 이익을 협회의 목표와 방향이 되도록 그릇에 잘 담아보고 싶다”면서 “소통하며 진화하는 협회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유와 융합, 협력에 수평적, 개방적, 선의의 경쟁을 더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혁신조직으로서 거듭나겠다”며 지역 대표적 기업 민간단체로서 경제 활성화의 주도적 발판도 마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회장은 △수석 부회장 역할 강화 △해외 민간 거점 활용 △회원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강화 △공동 프로젝트 강화 △기업간 협력적 M&A를 위한 소위원회 강화 등을 주요 추진 계획으로 소개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