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5월 솔로가수로서 본격 출격한다.
23일 스포츠 연예전문 매체 스포티비뉴스 측은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전소미의 5월 솔로데뷔 확정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소미는 현재 5월 초 솔로데뷔를 앞두고 막바지 음반작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뮤비촬영을 계획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런 일련의 상황은 지난 22일 전소미가 개인 SNS를 통해 더블랙레이블 녹음실에서 자이언티를 비록한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게재하는 바로도 짐작해볼 수 있다.

전소미의 솔로데뷔 소식은 프로젝트그룹 아이오아이의 종료 이후 다소 불투명했던 데뷔일정 속에서 아쉬움을 가졌던 팬들에게 핫한 소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8월 JYP와 결별하고, 프로듀서 테디가 이끄는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 더블랙레이블로 소속을 옮기면서 많은 추측이 난무했던 상황이 새롭게 마무리됨을 의미하기도 한다.
여기에 2NE1·블랙핑크 등의 음악과 함께, 선미의 '가시나'·블랙핑크 제니의 '솔로'를 메가히트시킨 테디와의 특별한 케미를 예상해볼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네티즌들은 "소미야 사랑해 기다릴게", "대박나서 당당히 보여주자! 소미홧팅!", "테디면 백퍼대박",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소미가 너무 멋있다 5월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