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총장 김혁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은 20일 신양파크호텔에서 예비사회맞춤형학과 참여교수와 학생, 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약정 기업체 발굴 및 협력을 위한 산학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7년 6월부터 시작된 광주대 LINC+사업 소개와 2019학년도부터 사회맞춤형학과 프로그램에 신규 참여한 '사물인터넷(IoT)융합서비스개발 트랙(융합소프트웨어학과)'의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대학과 기업 간 상호협력을 위한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김정근 단장은 “이번에 신규 참여하는 'IOT융합서비스개발 트랙'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합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대학-기업의 다양한 상호협력 네트워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