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빅데이터 사업 강화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요소인 빅데이터 분야에서 체계적인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 공동 추진과 인력양성 및 현장 실무교육 협력, 양 기관의 시설, 인적자원의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저작권사업 공식 유통사이며 코넥스에 상장된 회사로 뉴스 스크랩 & 모니터링을 보급하는 대표적인 미디어 빅데이터 기업이다.
이번 계기로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야 재정 지원 사업 수주를 위한 전문 컨소시엄 구성 및 빅데이터 센터 유치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남서울대학교 4차 산업혁신추진단의 강민식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영역인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