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대표 윤석암)는 지난 26일 '유난희의 GOOD:S' 프로그램에서 업드림 코리아의 '딜럽 패밀리백' 준비 물량을 모두 소진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백팩, 파우치백, 웨이스트백 등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지난해 12월 SK스토아 'The 따뜻한 품평회'에서 선발된 사회적 기업 제품이다.
이 날 TV방송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한 시간 동안 판매된 딜럽 패밀리백'은 첫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해 모어댄 '컨티뉴 백팩'에 이어 사회적 기업 제품으로 두번째 매진 기록을 남겼다.
SK스토아 관계자는 “브랜드 인지도 확보가 어려운 사회적 기업이 첫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라면서 “소비자들이 착한 소비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