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기초영어 교육 전문 기업 시원스쿨은 다음달 3일까지 '우리동네 시원스쿨' 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유선으로 간단한 레벨테스트를 받아볼 수 있다.
지난해 3월에 론칭한 '우리동네 시원스쿨'은 혼자서 영어인강을 통해 학습하는 수강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시간과 비용 대비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의 장점만을 모아 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학습 시스템이다.
플립러닝(Flipped Learning) 학습법에 시원스쿨의 노하우를 접목한 ‘우리동네 시원스쿨’은 수강생이 자신의 스케줄에 맞춰 영어인강을 들은 후, 주 1회 오프라인 수업에 참석해 전문 강사로부터 발음 교정과 첨삭을 받고 영어 말하기 훈련, 소그룹 토론, 영어회화 스터디 등의 활동을 하며 영어실력을 키우게 된다.
우리동네 시원스쿨 오프라인 수업은 난이도 별로 각 8주 동안 주 1회, 80분간 진행되며, 수강생은 오프라인 수업 참석 전 영어인강을 듣고 말하기 과제를 수행하고 본사 검증을 마친 보이스 코치진으로부터 개인별 음성 피드백을 받게 된다.
시원스쿨 측은 “인강을 통한 영어학습의 경우 발음 교정이나 첨삭 피드백 등의 어려움이 있고, 오프라인 수업의 경우 시간과 비용적 부담, 반복 수업 불가능 등의 아쉬운 점이 발생한다”며 “인강과 오프라인 수업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장점만을 모은 ‘우리동네 시원스쿨’을 기획하게 됐고 뜨거운 호응 속에 벌써 7기 수강생을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원스쿨은 론칭 1주년을 기념해 1:1 보이스피드백, 미션 과제 2/3 수행과 오프라인 출석률 80% 달성 시 다음 기수 2만원 할인 쿠폰 증정, 각 클래스별 사전 등록 시 영어회화 도서 제공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