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은 지난 26일 장안평지점 이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천호대로 381(삼지빌딩) 1~2층으로 이전한 장안평지점은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에서 약 200m 거리의 천호대로변에 위치한다.
수협은행 측은 고객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으며 배후에 중고자동차 매매시장 및 각종 자동차 부품 판매 상가가 밀집해 영업기반이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또, 인근 전농 답십리뉴타운 내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리테일 고객은 물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영업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덧붙였다.
이동빈 행장은 이전 기념식에서 “만족을 넘어서는 감동을 체감한 고객은 쉽게 떠나지 않는다”며 “진심을 담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