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포그, 미국 담배 박람회 TPE 참가 성료

저스트포그, 미국 담배 박람회 TPE 참가 성료

제이에프티는 최근 미국 최대 규모로 열린 담배 유통 박람회 '토바코 플러스 엑스포'(TPE 2019)에 참가,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이에프티는 2009년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 저스트포그 브랜드를 제조해온 한국 기업이다. 저스트포그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에 이어 최근에는 중동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TPE 2019'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담배 유통 박람회로 연초 담배뿐 아니라 시가, 물담배 등 다양한 종류의 담배를 만나볼 수 있는 B2B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300개 이상 제조사 및 유통사가 참가했다.

저스트포그는 지난해 처음으로 참가해 당시 미국의 주요 유통사들과 다수의 계약을 체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미국의 디스트리뷰터 및 홀세일 유통사 50여 곳과 미팅을 진행했으며 원활한 유통 및 공급 관리를 위해 미국의 동부, 중부, 서부 세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사 3곳과 유통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저스트포그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신제품 코튼코일 시리즈를 선보였다. 코튼코일은 저스트포그 베이핑 기기에 사용되는 교체형 발열코일이다.

이희승 제이에프티 대표이사는 “지난 박람회와 비교해 봤을 때 전자담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음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세계 여러 박람회 참가를 통해 저스트포그 제품의 우수성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