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대비를 위한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능력을 갖춘 빅데이터분석 마케팅 전문 인력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소장 주영미)가 운영하는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전문 빅데이터 분석과 디지털마케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빅데이터분석 마케팅전문가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본 과정은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무중심 커리큘럼으로 제공되며, ▲빅데이터 분석 실무이론 ▲마케팅이론 기초부터 활용 ▲직무소양교육 ▲취업대비 특강 순으로 개설된다. 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빅데이터 분석 수요가 높은 마케팅회사, 리서치회사, 제조업체 현장과 연계, 수료 후 바로 투입이 가능한 실무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일정은 내달 20일부터 8월 7일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미취업여성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고,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내달 13일까지 접수한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후 취업 시 전액 환급된다.
김광회 전자신문인터넷 기자 (elian11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