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는 3월을 맞아 스파크·트랙스·말리부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최대 350만원을 할인하는 '쉐보레 새봄 새 출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스파크는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소형·경차 부문 4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특별 할인 20만원을 제공한다. 3년 연속 국내 완성차 수출 1위를 달성한 트랙스는 콤보 할인 80만원 혜택을 포함해 최대 240만원을 할인한다.
말리부는 쉐보레 브랜드 국내 도입 8주년을 기념해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콤보 할인 60만원을 제공한다. 지난달보다 강화된 유류비 지원을 포함하면 할인 혜택은 최대 350만원에 이른다.
아울러 3월 신입생과 졸업생·신규 입사자·신혼 부부·출산·임신 가정 등 9가지 해당 고객을 대상으로 새 출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스파크·말리부·트랙스·이쿼녹스를 최대 30만원 추가 할인하고, 7년 이상 노후차 교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연초부터 실시한 주요 차종 가격 재설정에 이달 특별 할인을 추가했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봄철 성수기 최대한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