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KOTRA와 함께 'RSA 2019' 한국공동관 운영..."해외 시장 진출 적극 지원"

KISIA, KOTRA와 함께 'RSA 2019' 한국공동관 운영..."해외 시장 진출 적극 지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회장 이민수)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RSA Conference 2019'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RSA콘퍼런스는 매년 세계 700여개 기업, 5만여명 이상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 정보보안 전문 행사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이슈, 기술에 관한 각종 세미나와 전시회로 구성된다.

한국공동관에 참가하는 국내기업은 △나온웍스(VoIP 보안솔루션) △네오와인(암복호화, 복제방지 솔루션) △라온시큐어(생체간편인증, 전자서명 솔루션) △모니터랩(APT 대응 솔루션) △소만사(개인정보보호 솔루션) △린아레나(블록체인 스마트계약 감사 서비스) △에프원시큐리티(악성코드 유포 탐지 대응 시스템) △엑사비스(제로데이 공격 침입 탐지 및 대응) △이글로벌시스템(DB 암호화 솔루션) △이와이엘(초소형 양자난수생성기) 등 10개사다.

이민수 KISIA 회장은 “KISIA는 미국·일본·중국 등 정보보호 전문 전시회 참가지원뿐 아니라 신흥 전략지역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등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