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신규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유도를 위해 오는 6일까지 충주시 수안보에서 창업교육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지원자 29명을 대상으로 농장비전·창업모델 계획수립과 같은 맞춤형 코칭 교육으로 실시한다.
농업기술원은 이어 오는 13일부터 15일, 20일, 25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기술원 농업인회관에서 창업교육을 공개, 운영한다.
농업경영, 농업법률, 농업회계, 마케팅 등 다양한 강의로 구성했다.
송용섭 원장은 “농촌에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 과정과 체계적인 교육 바탕이 필요하다”면서 “13일부터 시작되는 창업교육에는 희망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많이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